아동은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언어 대신 놀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놀이치료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부적응을 해소하고 정서적·인지적·사회적 성장을 도와주는 치료요법입니다. 놀이치료를 통해 아동은 내적인 불안감과 긴장, 좌절감, 공격성, 두려움, 혼란 등의 감정을 발산하고 해소합니다.

그럼으로써 부적응적 행동을 스스로 통찰하게 되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기르고 새로운 자아상을 형성합니다. 발달이 늦은 아동들에게 특히 유효하며 신체의 전반적인 동작 기능과 감정 표현, 갈등 처리 능력이 향상됩니다.

• 정서·행동장애 : 위축, 고립, 우울, 공격적, 반항적, 도벽, 등교거부 등
• 신경증 : 공포증, 불안장애, 강박관념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 전반적 발달장애 (문제 행동의 수정이나,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 습득이 필요한 아동)
• 연령에 맞는 놀이행동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학습부진, 학습장애로 인한 학교부적응을 보이는 경우
• 언어장애로 인한 대인관계 문제나 사회부적응. 성격 병리, 경계선 소아(borderline children)
• 학대받은 아동, 정신적 충격을 받은 아동, 결손가정 아동,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동 등
• 인터넷과 게임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아동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 대상과의 관계형성을 촉진하는 수단인 놀이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발달이 늦은 아동들은 다양한 자극을 통해 발달이 촉진되어 심신의 전반적인 기능이 향상됩니다.
• 아동의 발달 수준, 행동 및 사고의 특성과 내용, 감정 표현, 갈등 등의 처리능력이 향상됩니다.
•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긴장과 불안을 쉽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주의 산만한 아이들에게 충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과 긍적적인 사고를 길러줍니다.
• 과도한 에너지를 배출, 근육운동 감각을 자극하고 운동을 돕습니다.

• 아동별 주 1~2회(아동의 상태에 따라 조정) 회당 40~50분 치료
• 치료 후 부모 상담 10분